한국인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관광객 살인사건

 

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살인사건을 아시나요. 그런데 이 살인사건의 범인이 같은 한국인이라서 엄청난 충격을 줬는데요.

태국 경찰은 태국 파타야 한 저수지에서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담긴 A 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수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인 용의자 3명을 확인했다고 합니다.

 

이들의 살인동기가 금전적인 이유 일거라 태국 수사팀에서 판단된다 이야기했는데 겨우 그런 이유로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자국민을 이렇게 잔인하게 살인하고 시체를 유기할 수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창피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.

태국 당국은 한국 관광객을 상해해 파타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에 대한 체표 영장을 발부하고 용의자 3명 중 2명은 각각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. 아쉽게도 1명은 태국 주변국으로 밀입국해 도주 중이라고 합니다.

현재 이번에 체포된 20대 A씨는 자기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호송됐다고 하는데요

자세한 건 정확한 사건 경위가 나오면 알 수 있을 겁니다.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살인은 정말 최악의 범죄이며 확실한 수사결과로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한편 이 사건은 범죄도시4 영화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