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은 명절 음식 산적꼬치 활용 요리 2탄! 볶음밥 만들기 / 남은 산적 요리, 김치 볶음밥, 초단간 레시피, 냉장고 파먹기

 

남은 명절 음식 산적 꼬치 활용 요리! 볶음밥 만들기

 

 

 

드디어 명절 음식 처리하기의 끝이 보이고 있어요..

어제 올린 동그랑땡 활용 요리에 이어

산적꼬치를 활용해 볶음밥을 만드는 걸 포스팅해볼까 해요

 

 

[요리 레시피] 남은 명절 음식 동그랑땡 활용 요리! 돼지고기, 소고기 볶음 고추장 만들기

 

남은 명절 음식 동그랑땡 활용 요리! 돼지 고기, 소고기 볶음 고추장 만들기 / 남은 전 요리, 초간

 

저희 집 산적꼬치에는 햄, 맛살, 버섯, 단무지, 파가 들어가는데

그대로 썰어서 밥에다 굴소스 넣어서 요리해주면 맛있는 볶음밥이 되고요

김치만 넣어주면 김치볶음밥이 됩니다

 

재료 : 남은 꼬치 10개, 밥, 굴소스 1스푼 (2인분 기준)

 

 

 

잔뜩 남은 산적 꼬치들입니다

산적꼬치 5개당 볶음밥 1인분 재료 양으로 보면 될 거 같아요

저는 김치볶음밥까지 할 거라 일단 15개를 썰었습니다

 

먼저 꽂혀 있는 꼬치를 전부 빼주고 썰어주면 되는데요

 

 

썰어놓으니 커다란 웍에 수북이 쌓였어요

식용유 살짝 두르고 가볍게 볶아줍니다

 

 

벌써 볶음밥 속 재료 준비 끝

그리고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

 

 

 

반은 그냥 볶음밥으로 먹고 나머지는 남편 도시락으로

김치볶음밥 싸줄 거라 저렇게 덜어놨어요 ㅎㅎ

 

 

그리고 남은 볶음밥에 굴소스 한 스푼 넣고 섞어주면 끝!!

너무 간단하죠?

볶음밥 할때는 진짜 별다른 양념 필요 없이

굴소스만 둘러주면 간도 되고 맛도 걱정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

 

 

요건 김치 넣어서 김치볶음밥으로 재탄생!!

남은 동그랑땡도 전부 넣어버렸어요

 

김치볶음밥 조리 시에는 참기름 조금 두르고 김치에 설탕을 살짝 넣어

먼저 볶은 후 밥을 섞어주면 더 맛있어요

설탕은 1인분기준 반 스푼 정도 넣으면 딱 좋아요

 

이로써 명절 음식을 이용한 냉장고 파먹기 끝났네요

너무너무 간편한 볶음밥 만들기!

여러분도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